매일유업이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와 아주대학교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가 '고령친화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의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기술 자문, 장비 활용 및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 활동, 기타 연구 및 기술 협력 등입니다.

양진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 인력, 기술력 등의 전반적 자산을 활용해 건강한 고령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 중심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