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취한 주식 공매도 제한 조치가 속속 풀리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의 증권감독 당국인 유럽증권시장감독청은 현지시간 18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당국이 공매도 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당초 6월 종료 예정이던 규제 조치를 종료했습니다.
유럽 각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가 폭락하자 지난 3월 중순부터 공매도 거래를 제한해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