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서 1분기 '감원 칼바람'이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형항공사 2곳과 저비용항공사 4곳의 분기보고서를 작년 말 사업보고서와 비교한 결과, 6곳 모두에서 석 달 새 413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직원 수가 감소하며 고용 불안이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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