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6일) 0시보다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가 총 1만1천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지역 발생은 6명으로,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대한 추가 감염 사례가 적어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1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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