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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씨가 올해 1분기에 2년 3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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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씨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천6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32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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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씨는 지난 2019년 34억 원, 2018년 119억 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들어 재무구조가 눈에 띄고 있다며 지난해 2천%가 넘었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469%로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올해 우성코퍼
레이션으로의 최대주주가 바뀌고,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금조달과 경영정상화, 재무구조개선에 집중하며 유동비율이 71.9%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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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씨 손오동 대표이사는 "채권단 자금관리 단장이 회사 상주하며 모든 자금흐름이 관리되며 투명한 회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경영진이 집중할 부분은 세화
아이엠씨의 영업적 사업 활동들을 확장하고 신규 거래선을 마련해가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랜 기간 이어져온 적자 탈피에 성공했다는 점에선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만, 아직은 미미한 이익적 성과인 만큼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업 역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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