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비연예인 일반인과 오는 6월 결혼한다고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연희는 이날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연희의 남편이 될 사람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결혼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희는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연희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에스엠(SM) ‘청소년베스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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