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반포3주구 조합 방문…"입찰 조건 지키겠다"

사진제공 = 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반포3주구 조합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반포3주구 수주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약속을 조합에 전달했습니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입찰조건들은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대우건설의 임직원들이 반포3주구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 노력의 결과"며 "입찰제안서와 계약서 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민간 아파트를 공급해 온 국내 최고의 건설사로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만큼 그동안 쌓아온 모든 기술력을 모아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반포3주구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조합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분양·후분양·리츠상장 등 세 가지 분양 방식을 모두 제안했으며, 추가 부담없는 확정 공사비를 제시했습니다.

조합 사업비 전액 0.9% 고정 금리를 보장했을 뿐 아니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조합 입찰지침과 계약서를 100% 이행 준수하면서 반포3주구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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