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불안한 시장에도 대안은 있다!
Q.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은?
A. 4월 말까지 MSCI AC World 지수 17% 가량 상승
A. 미국 S&P500 지수와 중국 본토 CSI300 지수가 상승 견인
A. 신흥국은 선진국 대비 저조한 상승에 그쳐
A. 중국에 비해 코스피의 성과가 저조했다는 점 주목
Q.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증시에 피로감 있나?
A. 무역분쟁 재점화에 대해 미국 시장은 작년보다 침착
A. 무역협상, 세부내용 불일치로 원점으로 돌리지는 않을 것
A.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은 미국보다 변동성 확대
A. 위안화의 빠른 절하 속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A. 원화 약세도 위안화에 대한 세계 투자자들의 불안감 반영
A. 중국, 투자·소비·고용 둔화→무역협상 적극적으로 임해야
A. 미국, 연준의 완화적 태도→시간 가지고 중국 압박 가능
Q. 무역분쟁 지속되는 시장에서 현명한 전략은?
A. 무역분쟁 해결 시 가치 회복 기대할 수 있는 기업
A. 시장 변동성에도 가치와 현금 흐름 보유한 기업
A. First Trust Nasdaq Technology Dividend ETF(TDIV) 관심
A. 나스닥에서 정기적으로 배당 지급하는 기업들로 구성
A. 마이크로소프트·애플·시스코시스템스·IBM 등 포함
Q. 미국-이란 갈등, 국제유가 영향은?
A. 4월22일 미국이 이란 석유제재 유예 폐지 발표
A. 미국-이란의 원유수급이 전면적 이슈로 부상
A.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 당 61~62달러에서 등락 거듭
A. 미국 내 원유수급 및 트럼프 대통령 발언 영향
A. 사우디 증산 가능성과 중국·터키의 이란산 원유수입 지속 등
A. 국제유가는 추가적인 급락세 나타나지 않을 것
A. 산유국들 그동안 상당한 대가 치르고 유가 올린 것
A. 섣부른 증산으로 유가 하락 핑계 제공하지 않을 것
Q. 국제유가 현재수준 유지한다면 어떤 투자전략?
A. 미국 에너지 업종 ETF 긍정적
A. 에너지 업종, 유가와 주식시장이 동시에 강하면 좋은 흐름
A. 시총 상위종목의 경우 배당수익률도 양호한 편
A. Energy Select Sector SPDRETF(XLE) 관심
A. 에너지 생산 및 유전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로 구성
Q. 코스피-나스닥 동조화, 이제 성립하지 않는 건가?
A. 작년 4분기 이후 하락장에서는 코스피-나스닥 동조화
A. 최근 들어서는 동조화 현상 약해져
A. 역사적으로는 코스피-나스닥 동조화 국면별 변화 많아
A. 하락장에서 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져
A. 나스닥 상승한다고 해서 국내 증시 긍정적 예측 어려워
A. 나스닥 시장 대안으로 국내 증시 투자는 부적합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김도현 글로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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