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100여 명은 이번주 내로 회사와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의 사실상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의 사내이사 회장직을 지난해까지 맡았던 이웅열 전 회장도 고소 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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