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뒤에는 전세계 승용차 10대 가운데 1대 이상에 차량사물통신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보고서를 보면 2024년에는 차량사물통신 시스템이 장착된 승용차 생산대수가 1천120만 대에 달하면서 전체 신차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보고서는 차량사물통신 시스템의 기술적 기반이 단기적으로는 근거리전용무선통신솔루션 중심으로 구축되겠지만 오는 2021년부터는 셀룰러 차량사물통신 기술이 이를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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