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M&A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처는 사모펀드 등 투자회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정KPMG가 발간한 'M&A로 본 제약·바이오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진행된 M&A 가운데 사모펀드 등 투자회사가 인수한 건수는 123건으로, 동종업계를 제외하고 가장 많았습니다.
인수 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최근 5년간 약 30%에 달해 수익성을 중시하는 재무적투자자들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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