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교착상태에 빠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조만간 중국 베이징에서 협상이 계속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미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미국 협상단은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중국을 방문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9일과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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