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주식회사기 지난 11일 경기도 일산 일산 킨텍스 현장에서 약 75억원 규모의 요트 도입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요트계약의 주인공은 인천광역시 영흥도에 위치한 디오마레 스파&리조트로, 요트차터를 비롯해 숙박, 스파, 워터파크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구성 될 복합 리조트이며, 현대요트는 독일의 명품요트 BAVARIA YACHTS의 파워요트 S40와 카타마란요트 Nautitech 47을 디오마레 스파&리조트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 7척의 요트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진 디오마레 스파&리조트는 ‘요트를 타고 가는 리조트’라는 콘셉트로 요트를 특성화하기 위해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요트의 운영 및 개별 요트계류장 및 관리 시설까지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대요트 주식회사의 이철웅 대표는 “대한민국의 해양레저산업은 리조트 및 여행산업과 그 궤를 같이 한다”면서 “본 협약이 대한민국의 관광산업과 해양레저 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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