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단기금융업무 최종 인가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KB증권이 신청한 단기금융업무 인가 신청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B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업 3호 사업자가 됐습니다.
KB증권은 2017년 초대형 IB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단기금융업무를 준비해왔지만, 인수합병한 현대증권이 받았던 징계 탓에 지난해 1월 인가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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