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최저임금 인상을 노동생산성 증가와 연동시키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줄일 것을 한국정부에 권고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노동과 상품시장 개혁은 잠재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노동시장의 이중성을 완화하고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유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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