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년 역사를 갖고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설립 후 처음으로 현금수지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 현금수지가 작년 714억 원 흑자에서 올해 1천960억 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전망대로라면 1884년 우정총국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실제 지난달 현금수지 적자는 3천168억 원을 기록해 올해 적자 전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