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인상 여파로 수출입물가가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3.48로 한 달 전보다 0.5% 올랐습니다.
4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140.95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23원 올랐고 국제유가가 6.0% 상승한 영향입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D램 수출물가는 9.9% 내리며 9개월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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