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3명 가운데 2명은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등 4천579명을 대상으로 '취업 경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7.3%가 '더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30.4%는 '예전과 비슷하다'고 밝혔고, '구직난이 완화됐다'는 답변은 2.3%에 그쳤습니다.
취업 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7.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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