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청약을 할 때 예비당첨자 수가 확대됩니다.
현재는 공급 가구의 80% 가량이던 예비당첨자 비율이 500%로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는 청약자격을 갖춘 1·2순위 당첨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예비당첨자 비율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른바 '줍줍족'이라 불리는 '현금 부자' 무순위 청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쓸어 담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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