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상황실] 베이징에 '함박눈' 같은 꽃가루 / 다시 불거진 '라돈 공포'

1. 5월에 내리는 함박눈? 베이징은 꽃가루 비상!

Q. 베이징에 '함박눈' 같은 꽃가루…얼마나 심한가?
A. 겨울 눈처럼 베이징 전역 강타…시민들 외출 포기
A. 온몸에 달라붙는 꽃가루로 알레르기 환자 급증
A. 공원 바닥에는 솜털 이불을 깔아놓은 모양새 연출하기도
A. CCTV, 오전10시~오후4시 외출 자제 권고

Q. 심각한 꽃가루, 공기정화 위한 나무 때문?
A. 공기정화 위해 포플러와 버드나무 대대적 식재
A. 이 나무들에서 대량의 솜털 꽃가루가 봄마다 기승
A. 베이징시, 가지치기와 벌목 등으로 꽃가루 줄이기 노력
A. 녹화에 기여하는 부분 많아 없애기 어렵다는 반론도

Q. 중국 꽃가루가 우리나라까지 넘어올 가능성?
A. 꽃가루, 대개 10~100km 정도 이동 가능
A. 국내에서도 참나무·자작나무·오리나무 등에서 꽃가루 문제

Q. 꽃가루의 공습…공기 질 관리 어떻게?
A. 외출 시 선글라스·마스크 착용
A. 창문은 닫고 꽃가루 달라붙는 니트류 입지 말 것
A. 현관에서 옷 털어주고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


2. 또 시작된 '라돈 공포' 얼마나 위험할까?

Q. 다시 불거진 '라돈 공포'…문제 된 제품은?
A. 삼풍산업, 전기매트 5종에서 모나자이트 확인
A. 신양테크, 바이오실키 베개 모나자이트 검출
A. 실버리치, 황금이불 등 침구류 2종에서 검출
A. 태국에서 수입한 '라텍스 시스템즈'도 안전기준 초과

Q. 라돈과 모나자이트, 얼마나 위험한가?
A. 라돈, 국제암연구센터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A.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무색·무취→기기측정만 가능
A. 라돈 검출로 문제된 제품에 대체로 모나자이트 함유

Q. 모나자이트 많이 쓰인 이유, '음이온 열풍' 때문?
A. 국내 '음이온 열풍' 불면서 모나자이트 원료 선호
A. 음이온의 성능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어
A. 법 개정으로 모나자이트 사용한 제품 제작 및 수입 금지
A. 방사선 작용이 건강에 유익한 것처럼 홍보하는 것 금지

Q. 모나자이트 성분 함유 확인하는 방법은?
A. 원재료 공지 실시하는 업체 극히 일부분
A. 의심 제품 업체 콜센터에 연락해 확인하는 방법이 유일
A. 원안위, 의심 제품 있다면 적극 제보 요청
A. "검출 제품에 대한 업계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일원화"
A. "처벌수위 높이고 소비자보상 가이드라인 제시해야"

김헌식 시사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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