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가 약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17년 5월 10일 이후 약 2년째인 어제(8일) 기준 코스피는 2천168.01로 마감했습니다.
취임 전에 비해 코스피는 5.44% 하락했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 7명 가운데 하위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취임 이후 2년간 코스피가 60%, 노무현 정부 60%, 김영삼 정부 32%, 노태우 정부 때는 28% 오른 바 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 이명박 정부때는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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