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지하철역사에 창업센터 열어…경복궁역·교대역점 동시 개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온라인 몰 운영을 위한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24 창업센터 스테이션'을 경복궁역과 교대역에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카페24 스테이션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상품 촬영 스튜디오 ▲비즈니스 단계별 창업교육 ▲택배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합니다.

회사는 상품 촬영이나 창업 교육, 배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각의 시설을 찾을 필요 없이 경복궁역점이나 교대역점에 방문해 한 곳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지하철이라는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스튜디오, 창업교육 등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