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6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상수지는 112억5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2분기 이후 6년9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196억1천만 달러로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는 수출이 1천3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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