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복합금융센터 1호 출범을 앞두고
DGB금융지주가 복합금융센터 프리미엄 브랜드명으로 'Dignity'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GB금융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과 외부 자문 등 여러 안을 받아서 새로운 복합금융센터 브랜드명으로 'Dignity'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명 'Dignity'는 이달 출범하는 복합금융센터에 본격적으로 사용됩니다.
DGB금융은 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복합금융센터 1호점과 대구은행 월배영업부에 위치한 2호점을 이달 13일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주 8주년을 맞아 17일 개점행사가 열립니다.
또한 상반기 중에 서울 삼성역 부근에 3호점을 추가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1~2개의 복합금융센터가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복합금융센터가 잇따라 개설되면서 지주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의 새 홍보모델은 DGB금융의 홍보모델인 배우 이서진 씨가 선정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