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1억9천9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33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이라크 교통부 알 말리키 장관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알 포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를 위한 총연장 4.5㎞의 가호안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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