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MTS, 1시간 넘게 먹통…"피해고객 보상"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닝시스템(MTS)이 오늘(7일) 장 개시 후 한 시간가량 매수·매도 주문이 지연되는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9시 장 개장 직후 1시간 넘게 MTS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매매주문 시 거래가 지연됐습니다.
회사 측은 "오류 발생 이후 순차적으로 복구돼 오전10시10분께 모든 오류가 해결됐으며, 주문 지연으로 손실을 입은 피해 고객에게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