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6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2.9%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7천807억 원으로 5.9%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07억 원으로 65.9% 감소했습니다.
건설ㆍ자동차 등 전방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인한 특수강 수요가 줄어든데다, 중국 저가 수입재의 국내유입량이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지난해말부터 철스크랩과 전극봉 등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 분기대비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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