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판매가 1만3천72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4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는 6천175대로 10.5% 줄었고 수출은 7천545대로 53.4% 감소했습니다.
북미용 수출용 차종인 닛산로그와 QM6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 전달인 3월과 비교해서는 -0.6%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르노삼성은 "노사이슈와 경쟁사 주요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월보다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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