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 '최고'…신용대출도 '상승'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분이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5곳의 가계대출 잔액은 579조5536억원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3조3245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2월(4조161억원) 이후 넉 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은 지난달 말 기준 102조5383억원을 기록하며 가계대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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