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에도 이동통신 번호 이동 시장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전월보다 8% 감소한 45만9천073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통3사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초반 보조금 지급을 기반으로 가입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5G 가입자는 얼리어덥터로서 개통 초기에 가입자 증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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