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무급휴직 운영 범위를 기존 과장급 이상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공고를 내고 2016년 이후 희망휴직을 하지 않은던 직원들 중 영업, 공항 서비스직, 의무직, 운항관리직 등 수행자에 대한 무급휴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직 기간은 최소 15일부터 최대 3년까지로, 처우는 희망휴직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자구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무급휴직을 전 사원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