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면세점 사업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9월 갤러리아면세점63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5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면세점을 열었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시내면세사업 부문은 2016년 영업손실 178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한 차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영업기간 4년간 누적 적자는 1천315억 원에 달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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