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제'를 도입합니다.
대한항공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 한시 운영하던 노 타이 근무제를 연중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객실 승무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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