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가 의사결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을 40% 이상 높이고 비수도권 위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권기금 운용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민간위원 11인과 정부위원 9인으로 구성된 복권위원회 구성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참여율을 40% 이상 늘리고 특정 성별이 위촉직 민간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합니다.
비수도권 위원을 확대하고 지역인사를 균형 있게 포함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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