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액셀러레이터는 보험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0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에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외에도 KB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PIA자산운용, KB증권과 SJ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2017년 2월에 출시된 '보맵'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보험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맞춤형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는 모바일 보험 통합 솔루션입니다.
롯데는 "보맵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롯데그룹의 다양한 사업들과 협업할 가능성이 있는지 타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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