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 부진과 가구원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구 소득이 줄어들면서 지출도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전국 가구의 가구당 명목 소비지출은 월 평균 253만8천 원으로 1년 전보다 0.8%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일자리 상황이 나빠지면서 가처분 소득이 감소했고, 가구원 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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