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작년 같은달보다 80%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실적이 3천33억 원으로 전월보다 4.7%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공개 규모는 2천435억 원으로 14.6% 늘었지만, 유상증자는 598억 원으로 22.6%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주식 발행실적을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86.5%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증시 부진으로 대규모 IPO가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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