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국내 생산을 연내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경기도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량을 줄여 연내 중단하고 그 물량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이퐁 공장이 담당하게 됩니다.
평택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체 생산량의 10~20%를 담당해 왔습니다.
LG전자는 평택 공장 인력을 다른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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