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2% 인상될 전망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이는 앞서 정년을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과 중고차 가격하락에 대한 보상 기간 확대가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면 지난 1월 평균 3% 인상 이후 상반기에만 두 번째 인상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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