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다음달 1일부터 주력 소주 브랜드 참이슬 가격을 인상합니다.
하이트진로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천15.7원에서 65.5원 인상한 1천81.2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했다며 3년여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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