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급을 200만 원 이상 받은 근로자의 비율이 1년 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을 200만 원 이상 받는 비율은 62.7%로 전년 대비 4.4% 상승했습니다.
반면, 200만 원 이하를 받는 비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상용직 근로자 수는 증가하고 일용직 근로자는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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