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물류 혁신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Q.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란 무엇인가?
A. 기존의 오픈마켓 자체 물류배송 시스템 없어
A. 주문-상품준비-배송까지 전 물류과정 포괄하는 서비스
A. 판매자에게 주문 들어오면 풀필먼트 업체도 동시에 준비
A. 반품·교환 시에도 같은 체계로 서비스 제공
A.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 제공

Q. 유통 전체를 위협하는 쿠팡의 경쟁력은?
A. 온라인 유통업체 평균 성장률 16%…쿠팡은 65%
A. 성장률 눈부시지만 영업손실 증가율도 막대
A. 물류센터 면적 합치면 축구장 150개 규모
A. "물류센터와 쿠팡맨 고정비 줄이려면 물동량 확대돼야"
A. "현재까지의 수익모델은 비교적 수익성 낮은 편"
A. "'아마존웹서비스'처럼 확실한 수익모델 필요"

Q. 쿠팡 1조 원 넘는 적자…왜?
A. 제로마진 상품 정책과 물류 투자비 및 인건비
A.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음식배달서비스 등 신사업
A. 사업 다각화로 인력 크게 늘려 인건비 급증

Q. 매출 50배 성장 마켓컬리…쿠팡 위협할 수준?
A. 마켓컬리, 지난 1월 월매출 300억 원 돌파
A. 최근 1,000억 원 투자유치 성공
A. 밤11시 주문-아침7시 배송 완료하는 '샛별배송' 인기
A. "성장가도 달리고 있지만 아직 영업이익 낸 적 없어"
A. 일부 재무적 투자자, 매각을 통한 엑시트도 고려 중
A. "전국 배송 한계…소비자 신뢰 이어갈지 의문"

Q. 물류 서비스에 대기업까지 경쟁적으로 뛰어드는 이유?
A. 물류 장악하면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채널 장악
A. "상품을 건네는 순간 고객과 유일하게 접촉하는 단계"
A. "이 순간의 고객만족도 올리면 충성고객 확보"
A. "신속 정확 못지않게 '감동' 주어야 생존 가능"

Q. 택배 기사 위협하는 '자차배송'이 뜬다?
A. 자차를 이용한 배송…'시간당 3만원 꿀알바'로 알려져
A. 조기은퇴자·주부·직장인 등의 투잡으로 인기
A. 사고 시 모든 책임은 차주에게
A. 일반고용 아닌 위탁계약 형식…배달과정 위험 떠안아야
A. 기존 택배업체나 기사들과 갈등 소지

Q. 다양한 배송 서비스가 어떻게 소비패턴 바꾸나?
A. 미국 아마존, '인카 딜리버리' 선보여
A. 배달원이 차량 트렁크 안까지 주문 상품을 배달
A. "향후 빅데이터 활용해 '예측 배송'도 가능"
A. "사물인터넷으로 소비된 상품 자동으로 배송 가능"
A. "배송서비스 다양화…'워라밸' 가능한 패턴 가속화"

윤석천 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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