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37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는 전년보다 17.8% 늘어난 37만8천967명으로 환자 유치가 허용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환자 수의 18.5%로 사드 영향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 환자 수도 한류 유행 영향 등으로 전년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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