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2035년까지 '원전 해체 톱5' 국가로 도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35년까지 글로벌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달성해 '원천 해체 톱5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까지 원전 해체 글로벌 시장은 123조원, 국내 시장은 원전 30기 기준 22조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내 원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주요국들과 인력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