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 리홈쿠첸입니다.
먼저 주주현황부터 알려주시죠.

【 기자 】
최대주주는 리홈쿠첸 이대희 대표로, 18.32%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리홈쿠첸의 모체인 부산방직공업이 17.72%를, 이 대표의 동생인 이중희 제이원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3.88%를, 제이원인베스트먼트가 4.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쿠쿠전자의 상장과 함께 증권가에서는 리홈쿠첸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주가도 상당히 뛰었습니다.
밥솥 제조사들이 하나의 테마를 형성하면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될 수 있을까요?

【 기자 】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쿠쿠전자의 주가 상승 여부가 리홈쿠첸의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쿠쿠전자의 주가가 계속 올라간다면 밥솥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고 리홈쿠첸의 주가도 힘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있는데요.

쿠쿠전자는 일단 앞으로 중국 사업과 렌탈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서 리홈쿠첸 역시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종목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리홈쿠첸도 중국 시장 진출로 실적 성장세가 빨라질 전망인데다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산 전기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화장품 못지 않게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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