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중 8명꼴로 사형제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일본 내각부가 지난해 10∼12월 18세 이상 남녀 181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83.1%가 사형제가 부득이하다고 답했다.이는 직전 2019년 조사 때와 비교해 사형제를 용인하는 응답자 비율이 2.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사형제...
2025.02.21 19:14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 여성이 순금으로 제작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선전신문망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금은방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순금 1kg짜리 골드바 1개로 냄비를 제작했다.‘황금 냄비 가격’은 현지 시세로 70만위안(1억40...
2025.02.21 17:27
신선식품 포함 日1월 소비자물가4% 상승...2년만에 4%대 진입지난해 근로자 실질 임금 3년 연속 줄어 日국민 82% “정치 불만”...‘고물가’도 원인일본의 1월 소비자물가(CPI·신선식품 제외)가 2023년 6월 이후 1년 7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식료품·에너지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쌀 ...
2025.02.21 17:06
최근 국내에도 진출한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자사에 대한 악성루머를 유포하는 등의 ‘흑색선전’ 관련 제보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21일 BYD인터넷고발센터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BYD는 최근 흑색선전의 유포 경로와 단서 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 제보자 8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중 ...
2025.02.21 16:20
트럼프 컴백, 美 대각성 확산진실인줄 알았던 패러다임곳곳서 붕괴, 한국에도 영향깨달음의 끝은 과연 어딜까요즘 소비자는 더 이상 ‘바보’가 아니라고 한다. 기업들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놓고 반기를 든다. 어쩔 수 없이 기업들은 ‘소비자 중심’ 구호를 입에 달고 산다. 이는 소비자들의 각성이 몰고 온 변화다.하지만 갈 길이 멀다. 우...
2025.02.21 16:09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 사진자가 크리스테나 머리(38)가 난임병원의 실수로 흑인 아기를 낳은 사연을 전했다.기증 받은 정자가 ‘금발 푸른 눈’ 백인 남성의 것이라는 병원측의 말만 믿고 수락했는데 막상 출신해보니 아프리카계 아이였다는 것이다.지난 19일(현지시간) 머리는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혀 모르는 상태로 내 의지와...
2025.02.21 15:09
특별연구회서 내수진작 주문“AI제품 소비 수요 자극해야”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에 대한 경기 침체와 성장 둔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요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리 총리는 20일 ‘소비 촉진과 민생 혜택의 결합을 견지하고 소비를 적극 촉진해 내수를 확대한다’는 주제로 제12차 특별 연구회를 주재하며 이...
2025.02.21 12:33
중국에서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결혼해 화제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 씨라는 36세 남성과 24세 아내는 이달 중국 중부 후난성에서 결혼했다. 이들의 첫만남은 202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리 씨는 사고를 낸 운전자였고 아내는 피해자였다. 리 씨는 긴급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빠르게 ...
2025.02.21 11:32
오는 8월 TPS 만료 결정폐지 여부도 곧 판가름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이티인의 미국 내 임시 체류를 허가하는 ‘임시보호지위(TPS)’ 프로그램을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내부 문건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던 아이티 이민자들에 대한 TPS...
2025.02.21 10:41
계속되는 트럼프의 캐나다 위협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향한 조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다시 “주지사”로 부르면서 미국의 51번째 주로 삼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오늘 아침 우리의 위대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전화를 걸어 오늘 밤 캐...
2025.02.21 10:02
12일 美 일방적 이권 협정 거부한 우크라에 안보보좌관·재무장관 “빨리 서명해” 압박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미국의 광물협정 서명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협정문에 서명할 것을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 왈츠 백악...
2025.02.21 10:00
신작 ‘그 자연이…’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왜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 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하기가 항상 꺼려진다”‘만삭’ 김민희와 동반 출국했던 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행사에 홀로 참석했다.20일 오후(현지시각) 진행된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및 기자간담회에는 홍상수 감독 홀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
2025.02.21 08:59
성관계 목적으로 여성 청소년을 인신매매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에보 모랄레스(65)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임기 제한 규정에도 올해 8월 예정된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지지자 도움을 받아 생활 중인 코차밤바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8월 17일에 시행되는 대선에 나설 것”이라며 ...
2025.02.21 08:49
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행사에 홀로 참석했다.홍상수 감독은 20일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등과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에 나왔다.이 자리에서 홍 감독은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
2025.02.21 08:32
올 3분기부터 판매 계획모디-머스크 회담후 가속화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수개월 내 인도 뭄바이 인근 항구로 수천 대의 차량을 선적하며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시장에 테슬라가 공식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3분기 부터 뭄바이, 델리, 벵갈루루 ...
2025.02.20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