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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 클라우드시티 조감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
공원에 가깝거나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업무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통상 공원조망이 가능한 층 또는 향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입주회사의 직원 채용에 유리하다.
또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 향후 담보가치 상승에 유리하고 직원 복지향상에도 도움되는 측면도 있다
최근 공원 인접지에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일원에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공급 중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연면적 35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저층 건물 2개동 옥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흥숲공원 영덕레스피아 샘골근린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이 도보이동 가능 거리에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누릴 수 있다.
천안 성성동에 들어선 ‘자이타워’(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13만6000여㎡)는 성성호수공원 노태산근린공원에서 가깝고 단지 안에 옥상정원 필로티공원이 마련됐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 중인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인근에 에근인여의도 2배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7000여㎡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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