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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 [사진 = 코오롱글로벌]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불황에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저출산 시대에도 주택 선택 시 교육 환경을 중시하는 30·40세대의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 중 52.8%가 30~40세대에서 나왔다.
이들은 초등학교 근접성, 안전한 통학 환경, 공원과 여가시설 등을 고려해 주택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은 교육 여건뿐만 아니라 쾌적성과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한다”며 “지자체별 자녀 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좋은 양육 환경을 가진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 중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127㎡ 803가구 규모다.
단지 반경 500m 내 선암초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선암초는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2.6명으로 지역 내 최저 수준이다.
학생 관리가 우수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야음중과 대현고, 신선여고도 가깝다.
울산 남구의 다양한 정책지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에 힘을 싣는다.
울산 남구는 임신·출산·육아·청소년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신혼부부 의료비 지원, 출산 세제 혜택, 산후조리비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자녀 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자녀들과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신흥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 대부분이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했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가구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대형 드레스룸도 무상 제공한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과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숲광장과 산책로와 라운지 등으로 단지안이 꾸며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울산 내 마지막 6억원대 아파트로, 인근 대비 1억원대에서 최대 2억원까지 저렴하다”면서 “1차 계약금 3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으며, 이달부터 무제한 전매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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