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새 국세청장 후보자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차관급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과 함께 4대 권력 기관장으로 분류됩니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에 대해 "세재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 등을 토대로 국세청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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