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36만1000주로, 상장예정주식수(1356만4594주)의 10.03%에 해당한다.


최대주주는 패스트파이브로, 19% 지분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2017년 4월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교육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돼 설립된 성인 교육 전문 기업이다.


분할 당시 패스트캠퍼스로 시작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다 지난 2021년 데이원컴퍼니로 사명을 바꿨다.


외국어 학습, 프로그래밍, 디자인,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실무부터 언어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1166억의 매출과 7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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